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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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高敞 禪雲寺 兜率庵 長沙松)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도솔암에 있는 소나무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54호로 지정되어 있다.
장사송은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길가의 진흥굴 바로 앞에서 자란다. 수령은 약 6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3m, 가슴높이 둘레는 3.07m이다. 3m 높이에서 줄기가 세 갈래로 크게 갈라지고,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챗살처럼 퍼져 있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부른다. '장사송'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인 장사현에서 유래했으며, '진흥송'은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사송은 오랫동안 조상들의 보살핌을 받아왔으며,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 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서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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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이름 |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
| 로마자 표기 | Gochang Seonunsa Dosoram Jangsasong |
| 지정 | 1988년 4월 30일 |
| 순번 | 354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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